일본은 기차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국철을 1987년에 민영화 하였으며, 이중 큐슈지역 기차 및 철도를 JR 큐슈가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별도로 운영되는 시철, 사철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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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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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큐슈의 기차를 타면 예술작품으로 느껴져 음미하게 만든다. 미토카 에이지 (水戸岡鋭治)가 비틀, 소닉, 신칸센츠바메, 유후인노모리, 카모메 등을 디자인 하면서 차량의 색과 모양 뿐만 아니라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디자인 하였기 때문인 데, 큐슈지역에 가게 되면 일부더라도 기차여행을 해보기를 권한다. 우리나라 신형 KTX 기차 (KTX-II)를 보니 기차디자인의 수준차이를 어느 정도는 만회한 것 같고, 미래에 모든 기차가 고유의 멋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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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소닉 (ソニック) | |
그림 2. 신칸센츠바메 (新幹線つばめ) | |
그림 3. 유후인노모리 (由布院の森) | |
그림 4. 비틀 | |
모지코 (門司港)에 있는 큐슈철도기념관 (九州鉄道記念館)에서 JR 큐슈의 여러 기차를 볼 수 있다. 모지코에는 아(인스타인) 박사가 부인과 함께 들린 커피숍도 있다. 또한, 간몬해협 (関門海峡) 건너편이 시모노세키 (下関)항이며, 중간에 이도일류 (二刀一流)를 쓰는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고지로의 결투로 유명한 간류섬 (巌流島)이 있다. |
JR 큐슈의 기차
2008년 11월 5일 | 0 comments